세관 컨테이너 검사장에서 엑스레이 투시 검사를 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평범한 컨테이너 상자 더미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밀도가 달라 색이 밝은 부분이 있죠. <br /> <br />이를 수상히 여긴 세관 직원이 컨테이너를 열어 확인해 보니, 숯으로 위장한 상자들 사이에 중국산 위조 명품과 담배 같은 밀수품이 들어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법이 참 교묘한데요. <br /> <br />최근 4년간 관세청이 적발한 밀수입품 규모는 무려 1조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5천 건 넘게 적발됐는데요. <br /> <br />품목별로는 가방류가 천7백억 원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, 신발과 의류가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 선호가 높은 품목들이죠. <br /> <br />이번에 세관이 또 수십억 원어치 밀수를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산 담배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들여오려던 일당이 붙잡힌 건데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261907521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